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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폭포

  • by 시소당
관계자 외 출입금지


 모든 주요 건물의 방문 앞에는  언제나 관계자 외 출입을 금한다고 쓰여 있다.
하루는 영구가 분만 예정인 아내를 데리고 산부인과를 찾아 갔다.
산모가 분만실로 들어 간 뒤에 영구도 따라 들어가려고 하니 간호사가 가로 막으며
 “이곳은 관계자 외에는 출입을 금하는 곳 이예요“하는 것이었다.
그러자 영구가 당당한 태도로 나서면서 이렇게 말했다.
“내가 바로 그 관계잡니다.”

 

여고 화장실

 입술연지를 사용하기 시작한 여고생들이 많아졌다.
거기까지는 좋았으나 화장실에서 연지를 바르고는
거울에 키스해서 입술자국을 남겨 놓는 것이었다.
마침내 교장은 여학생들 전원을 화장실로 불러 놓고 거울을 청소하는 청소부가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실정을 설명했다.
거울 청소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보여주기 위해 교장은 청소부에게 거울 하나를 청소해 보이라고 했다.
청소부는 긴 자루가 달린 브러시를 변기에 담그더니 그것으로 거울을 닦았다.
그 후로 거울의 입술자국은 영영 사라졌다.

 

친구네 집 화장실 

어제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
놀다가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에 갔는데
변기 위쪽에 왠 천이 매달려 있었다.

자세히 보니 그건 옛날에 여자들이 집에서 애 낳을 때 손으로 잡고 있던.. 그거였다.
TV에서 많이 본 그거...
궁금해서 친구한테 그게 왜 거기 매달려 있냐고 물어봤다.
친구: 우리 엄마 변비 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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